국토교통부

현황 및 추진 배경

• 백령도 점박이물범은 한국과 중국을 이동하며 서식하는 서해안 유일의 기각류이나, 서식지의 훼손 등으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보호대상 해양생물 등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 필요
  * 천연기념물 331호(문화재청/'82),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환경부/'05), 보호대상해양생물(해양수산부/'07년) 지정

주요 추진 사항

•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연구 추진('06~계속)
  - 서식분포 및 풍도조사, 사진개체식별 Catalog 작성
  - 조사해역 확대(옹진군, 서해연안 등) 및 개체수 종합 모니터링
  * ('40년대, 황해 전체)8,000개체→('80년대, 황해 전체)2,300개체→('06년, 이하 백령도)최대 273개체→('07년)최대 168개체→('08년)최대 320개체 확인
• 백령도 점박이물범 회유경로 조사 실시(‘08~계속)
  - 중국(다이롄) 주요 서식지 3곳에서 점박이물범에게 인공위성추적장치를 부착ㆍ방류(4월)하여 점박이물범의 시기별 회유경로 조사
  * 조사결과 발해만에서 서해연안을 따라 제주도까지 회유하는 것을 확인

향후 추진계획

• 점박이물범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움 개최(‘10.2)
  •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의 연구활동 소개 및 정보교류
• 백령도 점박이물범 조사연구 지속추진(‘10.1~12)
  • 서식분포 및 풍도조사, 사진개체식별 Catalog 작성
  •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이용한 회유경로 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