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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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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김윤덕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모두가 잘 사는 사회’, ‘진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주거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공공임대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입니다.
지방은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서울·수도권은 집값이 상승하는
양극화 문제의 해법도 균형발전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5극 3특 경제·생활권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권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새만금은 서해안의 발전 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셋째,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역별 철도망과 도로망을 촘촘하게 확충하고, 지역 주민의 염원이 담긴
거점 공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소외지역에 대한 교통 서비스 격차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안전은 사전 예방이 핵심입니다.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안전 시스템 전반을 과감하게 재설계하겠습니다.
아울러, 택배·운송·건설 등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국토교통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부처로 거듭나야 합니다.
자율주행차·UAM, RE100·AI 산업단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건설·물류 등 전통적인 기간산업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겠습니다.

정책의 성과는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판가름 납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 내일을 준비하는 혁신을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