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걱정, 전월세 걱정, 이사 걱정으로 많은 국민들의 어깨가 무거운 때입니다. 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시대적 소임과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파트는 ‘돈’이 아니라 ‘집’입니다. 서민 주거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어지러운 주택시장을 바로잡고, 서민들과 실수요자들이 ‘집’ 때문에 힘겨워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토는 ‘국민의 집’입니다. 국토가 고루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새만금 등이 실질적인 성장 거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확보로도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비정상적인 관행을 혁파해 업계와 종사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여건을 만들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개선 효과로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을 수익성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국민을 위한 공적 서비스라는 본질적 가치를 중시하겠습니다.
숫자보다는 국민의 체감을 위해, 업계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가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땀 흘리겠습니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 여러분과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