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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Q&A

항공인턴십이 무엇인가요?

  • 담당부서자격관리과
  • 담당자안세희
  • 전화번호02-2669-6345
  • 등록일2010-12-31
  • 조회7767
  • 분류항공

 

Q1 항공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생산규모는 ‘08년 기준 연 19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 시장점유율이 0.5%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세계적으로도 ’08년 4,300억 달러에서 2020년 7,0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항공운송분야에서는 ‘08년 기준 연간 163억 톤킬로를 수송하여 세계 8위(화물부문 3위)의 항공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항공인력 양성기반은 취약하여 항공인재풀이 협소한 실정입니다.이제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항공인력으로 양성하고, 나아가 취업으로 연계하는 적극적 인력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인턴십 사업은 항공분야 우수인력풀을 넓히고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써, 최근 기업의 채용 추세도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고 있어, 기업과 학생, 대학교에서도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Q2 항공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원하나요?

 

국내·해외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은 인턴기간 전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실시하는 35시간의 사전직무교육(전액 지원)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또한, 인턴기간 동안 국내 인턴의 경우 급여의 70%(月 100만원 한도)를 인턴실시기업(기관)에게 지원합니다. 해외 인턴의 경우 왕복 항공료, 체재비를 인턴생에게 지원합니다. 단, 급여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실시기업이 인턴을 3개월 이내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게 인턴기간에 지급한 금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3개월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Q3 타 인턴십 사업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나요?

 

사전에 지원금액을 일정한 수준으로 정하는 타 인턴십 사업과는 달리, 항공인턴십은 기업의 자기부담분이 높은 순으로 인턴실시기업(기관)을 선정하게 됩니다.
국내 인턴수요기업은 인턴신청서에 급여 중 자기부담비율을 적시(최소 30%)하도록 하여 높은 순으로 선정하고, 해외 인턴십의 경우 무급을 원칙으로 하나, 급여를 제공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턴채용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산절감분으로 추가적인 파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4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기존의 항공인력양성사업과 어떻게 관련되나요?

 

국토부는 고급 항공인력 양성을 위하여 2009년 4월 7개의 ‘항공특성화 대학원’(석사급)을 지정하여 전문가과정을 개설·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술인력 분야에 서울대, 경상대, 항공대, 전북대를, 국제항공전문가 분야에 한국외대, 항공대, 인하대를 지정하였습니다.
항공인턴십 사업은 이들 항공특성화대학을 우선으로 하여 항공관련학과 설치대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에 인턴 인원의 50%를 위탁,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항공특성화대학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항공관련 전공자의 취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5 항공인턴십 지원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금년부터 2013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내외 항공관련 기업 혹은 기관에 총 400여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에 이미 국내 인턴 53명, 해외 인턴 20명을 선발하여 파견하였습니다. 상반기에 기업의 자기부담 확대 등으로 절감한 예산으로 하반기에 30여명을 추가 선발·파견할 계획입니다.

 

Q6 항공인턴십을 통해 궁극적으로 취업률이 높아질까요?

 

국내외 항공사 등 항공업계 역시 고용여건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인턴기간 이후 정규직 채용시 지원제도(3개월간 인턴기간과 동일한 지원)라든가, 우수한 실시기업에 장관 표창, 차후 우선 선정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강구하여 인턴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Q7 인턴생들은 주로 어떤 기관에 파견되어 어떠한 업무를 하게 되나요?

 

파견기관은 항공관련 국제기구, 국내외 항공사, 연구소 등 항공관련 실무지식과 현장체험을 접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국제기구(COSCAP), 국내외 항공사, 공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국제기구에 파견된 인턴은 국제항공규정 정리 및 회원국 전파, 회원국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항공사, 공항공사 등에 파견된 인턴은 항공권예약발권업무, 기타 여객서비스 등에 직접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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