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현재까지의 조사결과(환경영향평가서, 기본·실시설계서, 사후환경영향조사 등), 4대강 퇴적토는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나타나고 있음

※ 달성보 퇴적토 중금속농도

1) 금번 조사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 ‘09.10.29일 개정된 토양오염 측정방법 및 토양오염우려기준
   을 적용
2) 금번 조사 : 1.21 홍희덕의원 시료 채취지점과 동일한 3개 지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적용

4대강 퇴적토의 중금속농도는 인근 논·밭·임야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임

※ 퇴적토와 인근지역 토양의 중금속 비교

1) 환경영향평가서 및 기본·실시설계서 준설토 측정결과
2) 달성보 인근 6개 지점의 토양오염 측정결과(‘08, 환경부)

참 고) 달성보 퇴적토 오염도 조사결과

1) 1지역 : 지적법 상 지목이 전·답 등, 2지역 : 지적법 상 지목이 임야·하천 등
2) 시료채취지점의 평균값

참 고) 함안보 퇴적토 오염도 조사결과

1) 1지역 : 지적법 상 지목이 전·답 등, 2지역 : 지적법 상 지목이 임야·하천 등
2) 시료채취지점의 평균값

(관련규정) 오염된 준설토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오염대책기준 이내로 정화할 경우 농경지, 공단, 택지 등에 성토재로 사용 가능

(4대강사업) 4대강사업이 친환경사업임을 고려하여 토양오염우려기준(토양오염대책기준 보다 2-3배 강한 기준) 이내로 정화해서 성토재로 사용할 계획임

1) 준설업체 : 턴키 및 일반공사 시공사
2) 토양조사업체 : 55개(한강18, 낙동강10, 영산강6, 금강10, 대구4, 원주3, 전주4)
3) 토양정화업체 : 111개(한강72, 낙동강18, 영산강2, 금강10, 대구5, 원주2, 전주2)
4) 농경지 리모델링업체 : ‘10.3 확정

(준설·수송) 준설토를 4대강 인근 5km 이내에 확보된 사토장(156개소)으로 이송

(오염조사) “4대강 토양조사 및 정화지침(‘09.12)”에 따라 표층과 심층토양의 오염정도, 오염범위, 정화물량 등을 조사

(토양정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세척, 열탈착 등의 공법으로 토양정화 실시 및 정화여부 검증(각 공구별 조사·정화비용 10억원 내외 확보)

(리모델링) 사전에 확보한 농경지 표토를 상층에 복개하고 농경지를 정리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인계

환경단체에서는 퇴적토가 자연정화 되도록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자연정화는 상층 퇴적물에서만 일어나며, 심층 퇴적물에서는 산소공급 부족 및 미생물 생존조건 악화 등의 사유로 자연정화 작용이 거의 없음

오염된 퇴적토 준설사업은 중금속 외에 COD, T-N, T-P 등 수질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사업임

※ 한강 준설시 퇴적층 오염도 개선사례
- COD 44,500mg/kg(‘93) → 25,870mg/kg(’94)
- T-N 1,572mg/kg(’93) → 720mg/kg(’94)
- T-P 1,600mg/kg(’93) → 865mg/kg(’94)

물속의 pH가 낮을 경우(pH 2~3) 일부 중금속이 소량 녹아 들 수 있으나, 자연상태(pH 6.5~8.5)에서는 중금속 용출이 거의 없음

참고로,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 육상준설시 가물막이(물길을 차단하는 시설)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수중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 수중준설시 흡입식준설(고압의 공기로 퇴적물을 빨아 들이는 공법) 과 이중오탁방지막을 설치하여 흙탕물 발생을 차단할 계획임

일반적으로 뻘층의 하천 토양은 갈색을 나타내나, 저층에서는 산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혐기성 세균의 활동으로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음
＊ 혐기성 세균 : 산소가 없는 상태를 좋아하는 세균

검은 색을 띠는 토양은 중금속 오염여부와 큰 관련이 없어 오염토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여부는 토양오염조사기관에서 별도로 실험절차가 필요함
＊ 하천바닥의 검은 퇴적토는 바닷가 갯벌이 검은 색을 띠는 이유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