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국가의 시민도 아니라는 말입니까?
여자는 애 낳는 도구입니까? 애를 낳으면서 오는 피해들은 ‘여성’들이 입는데, 49세 이상 여성의 초혼은 ‘신혼’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여성을 도구로 보는 관점으로 본게 아니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까? 생각해보십시오. 만 49세가 넘도록 결혼을 못한 ‘남성’이 더 덜떨어질까요 여성이 우둔한 걸까요. ‘남자’ 같은 경우는 ‘다문화’ 결혼이 흔합니다. 60세 넘고도 20세 여성을 잘만 데리고 와서 ‘초혼’ 합니다. 그것은 ‘신혼’으로 따지고, 여성이 49세 넘어서 55세에서 ‘첫 결혼’인데도 그것을 사회적 관점으로 ‘신혼이 아니다’ 라고 규정하는 것은, 국가와, 시민에게 가하는 우둔함 아닌가요?
‘여성’ 들이 애를 낳는 도구인가요? 인격체로 봐주세요. 제발. 남자가 그렇게 잘 났으면 여자들이 알아서 붙어서 결혼 했겠죠. 그들이 49세 넘고도 결혼을 못하는 것은 ‘도태’됐기 때문이지, 그것을 반대로 49세 넘은 여성이 초혼을 못한 것을 ‘신혼이 아니다’라고 결론 짓는 것은 책임 전가이자, 여성들에게 가혹함을 남겨주는 것 아닌가요? 이 발상 조차
‘남성들’에서 나왔겠죠. 요즘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이런 우둔하고, 짧은 생각을 발언하시나요? 이럴수록 여성들은 반감만 삽니다. 여자들을 이해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데 ‘패지 마십시오’ 내가 30세 넘어서도 ‘노처녀’ 소리 듣는것도 원통한데, 그나마 나은 마음 맞는 남자 만나서 50세에 결혼 했는데 ‘신혼’이 아니다. 라고 하는것은 뭐 제가 재혼을 했나요? 신혼의 첫 경험인데 그대들이 뭐라고, 제 첫 결혼을 ‘신혼’이 아니라고 가정하는 것인가요? 이거는 개인의 권리 침해 아닌가요?
정말 정중한 사과를 원합니다. 이런식으로 통계를 내고, 돈을 받아 처먹는게 세금이 아깝습니다. 여자들을 ‘애 낳는 기구’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보지 않는 국통부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쓴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제대로 생각하고 논의하고 발설하세요. 이러니 여성들의 ‘비혼’이 늘어나는 겁니다. 국가에서 웬만 ‘비혼’ 논의를 하면 뭐합니까. 국가에서는 결국 이런 식으로 여성들을 하대하고 정의하지밖에 않는데..
통탄스럽습니다. 여기가 무슨 ‘남성 우월주의’ 입니까? 제대로 생각하고 발언하세요. 국가의 기관이면, 더욱 신중한 제시책을 제시할 권리가 있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국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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