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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말씀] 국토교통부-충청남도 지역발전 현안회의

  • 행사일2023-12-18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등록일 2023-12-18
  • 조회163
  • 첨부파일
[모두 말씀] 국토교통부-충청남도 지역발전 현안회의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충남과 충청의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남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계신 김태흠 지사님,
박상돈 천안시장님, 이용록 홍성군수님,
함께하신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태흠 지사님과는
지난해 11월 충남도청에서 연 현안회의와
올해 1월, 충북도청에서 연
충청권 협력회의에서 수시로 소통하면서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선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 예타 착수 등
충청권 성장 인프라 구축의 청신호를
함께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충남이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도록
국토부가 충남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시듯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토의 모든 지역을 충분히 사용하는 균형발전이 필수입니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충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충남 천안과 홍성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발표하고 산단 조성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앞으로 두 국가산단은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 공급의 중심으로
아산의 현대자동차,
천안 삼성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충남 경제의 듀얼코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덧붙여,
아산만 일대에 집중한 기업투자가
홍성 등 충남 내륙으로 확산되면서
충남 전체가 발전하는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대통령께서 산단 조성에 있어
가장 강조하신 것은 속도입니다.

국토부는 3월부터 활동 중인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함께
입지규제 해소, 원스톱 인허가를 통한
산단의 신속한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시행자가 함께
투자설명회를 열어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인허가 리스크는 줄이고
기업이 원하는 지원은 집중하여
투자하기 좋은 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가 함께
초광역권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출범한다고 합니다.
국토부도
충남이 원하는 도로, 철도 인프라의
차기 국가계획 반영을 면밀히 검토하고
GTX 연장과 생활교통망 확충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힘쎈 충남이 대한민국의 더 큰 힘이 되도록
국토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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