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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무순위 청약 이거 불공정합니다..
분야기타
이름장*
희
등록일2021-10-06
조회187
과천 4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에 예비10번으로 당첨되었지만 결국 낙방했습니다.
그런데 과천에 200세대나 되는 무순위 청약 기회가 왔다고 합니다. 부적격한 청약자들 때문에 떨어진 예비 당첨자들은
그럼 뭐가 되는 겁니까? 20년 넘게 청약 통장을 유지한 고가점자들은 뭐가 되냐구요?
당해 거주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이런 무순위 청약 즙즙 제도는 도대체 어떤 사람의 발상입니까?
그리고 청약저축 가입 미납금액 관련해서 가입은행에 문의해도 담당자는 국토부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미납기간 내에 금액을 일시에 납입하고 혹시도 기간을 단축할까 싶어
3년 이상 선납을 해도 지연일수나 인정일차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은행직원의 설명에 의하면 673일의 지연일수가
모두 인정되는 날이 10년 이상 걸린다고 하니...그럼 영원히 미납한 금액은 정상적으로 인정 되지 않냐 되묻자
국토부에 문의하라고 합니다. 물론 성실하게 납입한 분들에 비해 회자인정이 안되는 부분은 납득이 가지만
한 번 미납한 가입자는 지금과 같은 치열한 청약 시장에서 영원히 낙오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시스템의 부족한 부분들이 속히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글 자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리며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