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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구조후 황당사건

  • 분야기타
  • 이름마* 한
  • 등록일2023-09-01
  • 조회153
8월31일 목요일 오후5시30분경. 더현대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6층.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0분간 갇혀있다가 119 신고 후에 구조대가 출동하여 빠져나옴. 구출후에 6층 엘리베이터 문앞에 있던 호텔 직원 3명이 왜? 119에 신고했느냐며 따지기 시작함. 자기들이 수리한 후에 꺼내줄건데 라며 짜증을 냄. 내가 잘못되서 바닥으로 추락하면 어떻게 됬겠냐고 하자 자기네 엘리베이터는 안떨어진다고 계속 우김. 그래도 선구조 후수리 아니냐고 하자 직원중 한명이 자기가 일찍 도착했는데 왜 119에 구조요청을 했냐며 삿대질을 하고 달려들려고 함. 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공포보다 엘리베이터 밖에 있는 호텔 직원들에게서 더 큰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죽지않고 살아났는데 엘리베이터 밖에서는 또다른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 있던 구조대원들도 직원들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항의를 하고 철수함. 현장에는 호텔 직원 3명과 나혼자뿐. 가만히 있었다. 직원들한테 맞아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후유증으로 오늘 아침까지 잠을 잘수가 없었다. 이제야 기운을 차리고 언론사에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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