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쿠웨이트 63주년 국경일 및 제33회 광복기념일 행사
- 행사일2024-02-21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등록일 2024-02-21
- 조회602
- 첨부파일
[축사] 쿠웨이트 63주년 국경일 및 제33회 광복기념일 행사
앗 쌀라무 알라이쿰(Asalam Alaikum),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존경하는 데얍 파르한 알-라쉬디(Deyab Farhan Al-Rashidi)대사님,
각국의 대사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
2월 25일 쿠웨이트의 제63주년 국경일과
제33회 광복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뜻깊은 날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양국 협력 관계]
2024년은 대한민국과 쿠웨이트가 수교를 맺은 지
4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79년 6월 수교를 맺은 이래
양국은 인프라, 에너지, 문화,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져왔습니다.
쿠웨이트는 한국의 3번째로 큰 원유 수입국이며
한국의 많은 기업 역시, 쿠웨이트에 활발히 진출하여
인프라, 플랜트 부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에서 가장 긴 49km의 해상교량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Sheikh Jaber Causeway)와
쿠웨이트 초대형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Clean Fuel Project)에 참여하며
쿠웨이트의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여객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8년부터 위탁 운영 중입니다.
이렇게 양국의 경제 협력은 여러 분야를 망라하며
전략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협력 방안 제안]
내외 귀빈 여러분,
2017년 1월 쿠웨이트 정부는
전통적인 에너지 수출 위주의 경제를 벗어나
비즈니스, 금융, 무역 중심지와
문화, 교육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New 쿠웨이트 2035’를 대내외에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인재 육성과
최첨단 신도시 건설에 힘쓰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우스 사드 압둘라」신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쿠웨이트를 세 차례 방문하였고
당시 쿠웨이트 정부가 보여주었던
미래를 향한 열정과 강렬한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차세대 미래 기술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국 기업들이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한
‘New 쿠웨이트 2035’프로젝트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쿠웨이트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마무리 말씀]
존경하는 데얍 파르한 알-라쉬디 대사님,
쿠웨이트 속담 중에는
“길보다 동행하는 사람이 먼저다”(라피끄 까블라 따리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과 쿠웨이트가
지난 45년간 함께 걸어온 것처럼
미래에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나란히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쿠웨이트의 국경일과 광복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슈크란(Shukran).
앗 쌀라무 알라이쿰(Asalam Alaikum),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존경하는 데얍 파르한 알-라쉬디(Deyab Farhan Al-Rashidi)대사님,
각국의 대사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
2월 25일 쿠웨이트의 제63주년 국경일과
제33회 광복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뜻깊은 날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양국 협력 관계]
2024년은 대한민국과 쿠웨이트가 수교를 맺은 지
4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79년 6월 수교를 맺은 이래
양국은 인프라, 에너지, 문화,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져왔습니다.
쿠웨이트는 한국의 3번째로 큰 원유 수입국이며
한국의 많은 기업 역시, 쿠웨이트에 활발히 진출하여
인프라, 플랜트 부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에서 가장 긴 49km의 해상교량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Sheikh Jaber Causeway)와
쿠웨이트 초대형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Clean Fuel Project)에 참여하며
쿠웨이트의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여객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8년부터 위탁 운영 중입니다.
이렇게 양국의 경제 협력은 여러 분야를 망라하며
전략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협력 방안 제안]
내외 귀빈 여러분,
2017년 1월 쿠웨이트 정부는
전통적인 에너지 수출 위주의 경제를 벗어나
비즈니스, 금융, 무역 중심지와
문화, 교육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New 쿠웨이트 2035’를 대내외에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인재 육성과
최첨단 신도시 건설에 힘쓰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우스 사드 압둘라」신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쿠웨이트를 세 차례 방문하였고
당시 쿠웨이트 정부가 보여주었던
미래를 향한 열정과 강렬한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차세대 미래 기술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국 기업들이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한
‘New 쿠웨이트 2035’프로젝트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쿠웨이트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마무리 말씀]
존경하는 데얍 파르한 알-라쉬디 대사님,
쿠웨이트 속담 중에는
“길보다 동행하는 사람이 먼저다”(라피끄 까블라 따리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과 쿠웨이트가
지난 45년간 함께 걸어온 것처럼
미래에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나란히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쿠웨이트의 국경일과 광복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슈크란(Shuk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