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공동주택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지 못했던 생소한 여러가지 법.법.법들에 봉착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 자주 우리가~ 센터를 이용합니다.
솔직히 작년까지 친절하게 응대하시는 분이 거의 없어서
주눅이 든 채로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라도 배워야 한다는 마음때문에 조심스럽게 네..네.. 하며 배웠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답답한 민원인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라
이해는 됩니다만
처음부터 가르치려거나 훈계하려는 듯한 태도,
빨리 끊으려고 단답형으로 법률가에게 상담하라는 등의 대답은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세종주무관님과 상담하며
원하던 답변을 간략하게 얻음과 동시에
비슷한 사례유형을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친절하게 끝까지 응대해 주셨고
그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굉장히 효율적이었다고 보입니다.

민원인을 상대하는 시간을 짧게하려고 단답형으로 끝내기 보다는
두번 올 전화 한번으로 끝낼 수 있도록
이런식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 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올해는 다행히 친절한 주무관님들이 많이 배치되신거 같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여전히 민원인에게 말투부터 짜증내는 주무관님들이 전화받으면 바로 끊어버리고 싶습니다.
그 목소리 기억하고 있거등요..

그래서 특히나 친절한 주무관님들께는 이렇게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