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044-201-3320
주택정치과 이정현이라는 직원에게 전화상으로 질의를 하였습니다.

저는 부산의 지역조합아파트 조합원이며,
지난 10월쯤 언론에 지역주택조합원 자격이 85제곱미터 이하 1주택자도 가능하도록 조건이 완화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12월~ 내년1월쯤 시행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문기사로 12월중 시행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전화상으로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정현이라는 담당직원이 너무나 불쾌하고 높은언성으로
왜 귀찮게 똑같은 민원문의를 자꾸 하냐고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신문기사를 보고, 바뀐 내용이 있는지 담당자에게 문의를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정확하게 결정이 안됐다고 하길래,
국회통과가 늦어지는건지, 해당 정책부서에서 지연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1~2개월전에 질의했던 정책내용이 바뀐게 있나 다시 문의하면 안되는 겁니까?

제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전화받는 분 성함을 물었고,
직책까지 물어보니, 그런건 당신한테 얘기할 필요없다고 되려 다시 화를 내네요,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직책과 이름을 묻는것도 잘못인가요?


저는 제 개인재산을 투자한 지역주택조합원이며,
향후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직접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있는 부동산종사자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정책에 관해 담당부서로 전화질의를 해야하는데,
저런사람이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다면 전화거는 자체가 두렵울것 같네요.
아직도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아무리 철밥통 직업이라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는 사람이 저런 태도로 업무를 처리한다는게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정책변경에 궁금증이 있을때마다 국토부 장관님께 직접 질의할수는 없고, 어쩔수없이 계속 문의를 해야하는데 저 담당자와는 통화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담당자를 바꿔주시고, 이정현이라는 직원의 엄중한 징계를 요구합니다.
아울러 그 처리과정을 서면으로 통보받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