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입력란은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작성해 주십시오.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여론광장(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은 인터넷에 개방되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에 공개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남구 화물차 주차면적 부족 관련
분야교통/물류
이름유*
미
등록일2023-03-21
조회238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저의 아버지와 제부는 트레일러 운수업에 종사합니다.
부산에 남구(감만동, 우암동)에 대형트레일러들의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신선대부두등과 같은 대형부두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대형 트레일러 차들이 주차장을 잃어버렸습니다.
주차장 부지들이 전부 폐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KNN보도도 나오고 지금 현재 부산남구청에는 많은 민원이 지속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할 지자청은 마땅한 대체 부지가 없다는식의 나몰라라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비단 이 관할 지자청은 남구청만을 지목하는것은 아닙니다.
해당 국토부 또한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그 많은 대형트레일러들이 주차장을 잃어버리면서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감만동, 우암동, 용당등은 대형 부두를 끼고 있는 동네입니다. 이로인해 당연히 해당동네에 주거하는 주민들도 대형트레일러 차량의 불법주차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형트레일러같은경우는 불법주차의 과태료 또한 일반 차량에 비해 배로 높습니다.
하지만 그 차량이 불법주차를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일반차량 주차공간의 4배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생업입니다. 운수업은 그런데 대체부지도 제공하지 못하고 북항재개발로 인해
주차구역으로 사용하던 공간은 더이상 사용이 불가하다는 통보만 있을뿐, 이에 대한 후속조치는 전혀 없습니다.
부두가 운영이 되어야 일반 국민들이 먹고살것이며 나라의 경제가 돌아가는것 아닙니까?
그것의 주체가 트레일러 차량입니다. 트레일러 차량의 주차비는 점점 비싸지고, 주차할 공간은 없어서 최소 6개월 이상은 대기를 해야 주차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그 6개월동안 그 차량은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남구 구민이 북구이렇게 먼곳에 주차를 하기란 현실상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부산의 발전을 위하여 북항재개발 EXPO와 같이 발전도 좋지만, 기본적인 대체부지와 대체 공간은 제공을 하고 자리를 비켜라고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제발. 컴퓨터책상 앞에 앉아서 행정을 보지마시고 현장의 어려움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세요.
화물연대가 이로인해 문제제기를 하면 또 배부른 행동이라고 질타와 비난보다는 그 문제의 핵심에 대해 파악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가족의 일이다보니 마냥 외면할 수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토부에서 나서서 대체부지를 찾아주시고 현재의 화물차 주차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나서주시길 강력히 촉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