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2023 전자신문·대한교통학회 모빌리티 포럼
- 행사일2023-10-11
- 분야2차관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등록일 2023-10-11
- 조회538
- 첨부파일
[축사] 2023 전자신문·대한교통학회 모빌리티 포럼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백원국입니다.
‘2023 전자신문·대한교통학회 모빌리티 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모빌리티 기술 혁신으로 달라지는
국토도시의 미래에 대해
민간과 학계의 리더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MasS, UAM, 자율주행과 같이
머지않아 도시에서 실현될 모빌리티와
그로 인해 확장될 도시의 미래에 대해
전문가 여러분과 산업계 리더들의 비전을
전자신문을 통해 더 많은 국민과 나눌 수 있게 되어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 특별합니다.
언론과 산학관의 뜻깊은 협력의 장을 만들어주신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님과 정진혁 한국교통학회 회장님,
기조강연을 해주시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님, 카카오모빌리티 김정민 이사님,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자율주행, UAM, 디지털물류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며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적 기반인
‘모빌리티 혁신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됩니다.
모빌리티지원센터가 설립되고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가 신설되는 등
기술 발전을 한 단계 더 촉진하게 되며
우리 국토부도 전통적인 규제부처가 아닌
혁신부처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2030년까지
전 세계 8,70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2025년까지 활주로가 필요 없는 UAM 도입으로
도시 중심부에도 공항이 자리하게 될 것이고,
2027년 완전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동네 곳곳에 분포되어있는 주차장이 줄어드는 대신,
이용자가 타고 내리는 승하차 공간은 더 확보하게 되어
수요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가 기대됩니다.
다만, 모빌리티 기술 발전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민이 현재의 모빌리티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다양한 도시공간에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발되는 신규도시에 대해
도시가 형성되는 시기의 기술 단계를 고려하여
첨단 모빌리티가 즉시 도입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미 유동 인구가 많은 기존도시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DRT, 로봇배송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바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의 확산에 따른 도시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오늘 포럼에 민간과 학계에서 뜻을 함께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이 참석해주신 만큼,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변화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오늘 여러분께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모든 국민이 모빌리티를 누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백원국입니다.
‘2023 전자신문·대한교통학회 모빌리티 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모빌리티 기술 혁신으로 달라지는
국토도시의 미래에 대해
민간과 학계의 리더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MasS, UAM, 자율주행과 같이
머지않아 도시에서 실현될 모빌리티와
그로 인해 확장될 도시의 미래에 대해
전문가 여러분과 산업계 리더들의 비전을
전자신문을 통해 더 많은 국민과 나눌 수 있게 되어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 특별합니다.
언론과 산학관의 뜻깊은 협력의 장을 만들어주신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님과 정진혁 한국교통학회 회장님,
기조강연을 해주시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님, 카카오모빌리티 김정민 이사님,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자율주행, UAM, 디지털물류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며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적 기반인
‘모빌리티 혁신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됩니다.
모빌리티지원센터가 설립되고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가 신설되는 등
기술 발전을 한 단계 더 촉진하게 되며
우리 국토부도 전통적인 규제부처가 아닌
혁신부처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2030년까지
전 세계 8,70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2025년까지 활주로가 필요 없는 UAM 도입으로
도시 중심부에도 공항이 자리하게 될 것이고,
2027년 완전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동네 곳곳에 분포되어있는 주차장이 줄어드는 대신,
이용자가 타고 내리는 승하차 공간은 더 확보하게 되어
수요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가 기대됩니다.
다만, 모빌리티 기술 발전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민이 현재의 모빌리티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다양한 도시공간에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발되는 신규도시에 대해
도시가 형성되는 시기의 기술 단계를 고려하여
첨단 모빌리티가 즉시 도입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미 유동 인구가 많은 기존도시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DRT, 로봇배송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바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의 확산에 따른 도시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오늘 포럼에 민간과 학계에서 뜻을 함께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이 참석해주신 만큼,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변화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오늘 여러분께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모든 국민이 모빌리티를 누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