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5평..아파트로 들어갑니다) 5개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주택임대사업자를 내고 직장생활과 임대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를 내면 자가1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하여, 자산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을 1채, 2채 늘려 현재 5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소하게 월세받아가며 대출금 갚으며 내 재산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부가 하라는대로 규칙을 지켜가며 자산을 조금씩 늘려왔네요. 하지만 내가 정부한테 속았다는 생각입니다.
2월 발령으로 기존 자가주택 1억8천 아파트를 처분(양도세없음)하고 현재 이곳에서 전세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의 4인가족 34평 보통 가격이 7-8억하여, 우선 전세로 생활하며 추의를 지켜본 후 자가주택 1채를 구매할 생각이였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은 7.10부동산대책 발표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불면증과 불안증(답답함)이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남편은 내게 왜 그렇게 했냐며 야단칩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정부를 신뢰한 거??
소소하게 도시형생활주택 늘려가며 월세 받은거?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은 팔리지도 않습니다.
이사하면서 도생 주변 부동산에 매도 의사를 밝히니,,, 거래가 전무하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할 때 자가주택 1채 구매하지도 못하고 전세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들 교육도 있고 이곳에 안전하게 정착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취득세 24%이상이라니 어떻게 내집마련을 합니까!!
제 경우를 볼 때, 정부의 행위가 사기꾼과 다를게 뭡니까?
나보고 책임지고 죽으라는 겁니까?? 사실 나만 없어지면 해결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정부가 약속했던 기존 주택임대사업자(단기임대) 혜택 자진폐업까지 해 주셔야 합니다!
댓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