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우선 명절 교통수요에 대응하여 평시보다 일 평균 철도 751량(15.2%), 고속버스 291회(5.2%), 항공기 30편(7.0%), 여객선 141회(18.2%)를 증강하고,

교통혼잡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고속도로 6개 구간(47.7km)에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하는 한편,

3개 고속도로 9개소에 임시 감속차로를 운영하여 고속도로 IC 출구 혼잡으로 인한 본선 정체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고

4개 고속도로 22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해서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 정체현상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우리부가 보급한 통합교통정보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서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동시 접속능력을 시간당 1만명에서 10만명으로 높여 이동 국민들이 교통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고,

CCTV 교통영상도 총 1,721개소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NAVER나 DAUM 등 민간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네이버 지식iN」을 통해 실시간 질의?답변 방식으로 ‘명절 귀성?귀경 교통상황’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시내버스?전철 운행을 명절 전후로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귀경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 화장실 881칸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인력(7,668명→10,367명/일, 증2,699명/일)과 교통정리원(103명 ? 484명/일, 증381명/일)을 증원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부에서는 교통안전을 위해 교량, 철도, 공항, 항만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와 연락체계 구축(214개소)과 구난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양보운전과 안전띠 매기, 운전 중 DMB를 시청하거나 전화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고, 귀성?귀경 출발 전에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정체구간의 우회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여 교통체증이 최소화되도록 국민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