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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Q&A

친환경 기준 강화 보금자리주택 건설

  • 담당부서기획총괄과
  • 담당자유상철
  • 전화번호02-2110-6268
  • 등록일2011-10-17
  • 조회8712
  • 분류주택토지
Q1. 친환경 기준 강화 보금자리주택이란?
 

- 서울 강남, 서초 등 보금자리 4개 시범지구부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등을 도입하여 기존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률 20% 보다 높은 30% 수준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보금자리주택 기준(‘10.2.15)이 적용된 주택을 말합니다.

 

* 보금자리지구 에너지 소비 절감 목표

구분 기존 친환경 적용기준 보금자리지구 적용기준
60㎡초과(분양․공임) 20% 이상 30% 수준
60㎡이하(국민․영구) 15% 이상 20% 수준

 

Q2. 친환경 기준 강화 보금자리주택의 추진배경은?
 

- 친환경 보금자리주택 건설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으로 신규 그린홈 백만호 건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을 공공에서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Q3. 에너지 절감 방안에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요소가 있나요?
 

우선, 외부로 빠져나가는 건물의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법 도입이 있습니다. 건물 부위 중 열손실이 가장 큰 창호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복층 로이 유리를 적용하고, 창호 자체의 면적도 기존보다 5~10% 축소하며. 아울러 단열재의 두께도 2~4cm 증가시켜 벽체의 단열성능을 개선합니다.

 

그리고, 고효율 설비 등을 이용하여 건물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액티브(Active) 기법도 적용됩니다. 세대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과다 조명을 부분조명으로 대체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LED 국부조명 및 외출시 집안의 조명을 한 번에 끌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를 설치하며, 대기전력 차단장치(콘센트)를 거실, 침실, 주방에 확대 설치합니다.

보금자리

 

마지막으로, 단지 내 주민복지관 등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태양열, 지열 시스템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합니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에는 지경부와 협약을 맺어 태양광 발전시스템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였는데, 현재까지 39개 국민임대지구(22,628호)의 주동 옥상에 태양광 전지를 설치하여 세대내 전기(0.17㎾/호)를 공급하였습니다.

Q4.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 공공주택에 저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약 3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용면적 85㎡의 경우 연간 관리비를 1,819천원에서 1,391천원으로 약 23.5%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5. 적용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09년~’10년에 걸쳐 보금자리 시범지구, 2차지구, 3차지구에서 약 10만호가 공급되었으며, 4차, 5차 보금자리 지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준 강화와 신기술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건물부문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주도하며, 민간부문의 그린홈 활성화도 적극 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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