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Q&A

Q1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란?
	항공수요 증가와 항공자유화 확대로 나타난 항공사 비즈니스 모델로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운항안전을 제외한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기존의 항공사보다 낮은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를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현황은?

‘05년 한성항공의 취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도 저비용항공사의 시대가 개막하여 ’10년 현재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4개사가 운항하고 있습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저비용항공사 운항현황(‘10년 기준)]

저비용항공사는 안전한가요?

안전합니다. 저비용항공사라는 선입견으로 일부 안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지연결항률이 세계 유수한 항공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사망사고 또한 없었습니다.

다만 대형항공사에 비해 운항경험이 짧고 운영노하우가 부족한 것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려를 감안, 정부에서는 저비용항공사 운항특성을 분석하여 맞춤식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비용항공사 안전운항 향상대책』을 마련ㆍ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 안전운항 향상대책의 주요내용은 무엇인가요?

취항 전에 노선ㆍ기종별 안전운항실태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으며, 취항 1개월 후 항공안전감독관이 현지공항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점검 및 6개월 후 운항ㆍ정비ㆍ객실ㆍ운항관리 등 안전관련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 취약분야 위주로 맞춤식 중점관리항목을 선정하고 상시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모의비행훈련 교육센터의 설립, 사이버 교육훈련과정 개발 등 제도적인 지원책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