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첨단항공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국제화시대의 핵심 산업인 첨단 항공산업이 지속ㆍ성장함에 따라 항공선진국 도약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력을 갖춘 항공우주기술인력 및 국제항공전문가를 확보하여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첨단항공산업”은 방위사업의 핵심이자 산업구조 고도화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첨단미래 산업이기 때문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필히 육성해야 할 산업입니다. 현재 선진국들은 첨단항공우주기술 개발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해당인력 육성이 미흡합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향후 첨단산업발전에 장애가 발생될 것을 우려하여 첨단항공기술개발인력을 지원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인력을 확대하여 항공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항공우주산업은 R&D 중심의 산업으로서 석ㆍ박사 중심의 고급인력이 참여하여 고도의 지식이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최첨단산업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도 높아 미래에도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선진국형 산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능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과정을 수료할 경우 취업에 대한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본 과정의 목표는 양질의 첨단항공우주기술이념 및 국제항공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ㆍ외 인턴쉽 과정 등을 운영하여 국내ㆍ외 항공사 및 국제기구, 해외 현지법인, 다국적 기업 등에서의 실무 경험활동도 지원하기 때문에 취업촉진 정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및 한국항공진흥협회는 4월 16일 「항공인력 양성사업(Haneul Project)」의 지원 대상으로 항공대, 서울대 등 7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 항공기술인력 양성 분야 (4개 대학) : 항공대, 서울대, 경상대, 전북대
※ 국제항공전문가 양성 분야 (3개 대학) : 항공대, 인하대, 한국외대

이들 항공특성화 선정 대학에서는 2009년~2013년까지 향후 5년간 항공우주기술인력 약 600명, 국제항공전문가 약 300명 등 전체 900명 수준의 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 '09년은 165명(항공우주기술인력 120명, 국제항공 전문가 45명)양성계획

위탁교육기관 선정 시 장학금 지급 및 취업지원 계획, 국내ㆍ외 인턴쉽 계획 등 여러 가지 평가항목을 가지고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했으며, 최대한 학생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 과정 수료 시 석사학위 수여 및 별도의 검증을 실시 후 국토해양부에서 항공전문가 인증서를 수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