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여 수소 추출 후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을 전기에너지 및 열에너지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서,

  ○ 사용 전기 부하에 따라 연료(도시가스)량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필요한 만큼 전기를 생산하며, 이 때 발생한 열을 활용 가능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정책^*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부응하고,

  *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기준(지식경제부 고시 제2011-3호)제21조

  ○ 미래의 새로운 연료인 수소를 이용 하나의 시스템에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주택에 활용성이 높은 연료전지 시스템 시범사업 필요성에 따라 판교신도시 공동주택(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도입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ㅇ 사 업 명 : 공동주택 가정용 시범사업 연료전지 시범사업

ㅇ 사업지구

ㅇ 사업기간 : ‘10.10∼‘11.04

ㅇ 설치용량 : 27kW (동당 1kW 연료전지 3대 설치)

ㅇ 설치장소 : 각 동 지하 PIT (모니터링 시스템은 관리소)

ㅇ 주요내용

 - 중앙공급 방식 : 구획별로 연료전지를 설치하여 구획내의 각 세대로 전기와 열을 공급

 - (가스)동 입상관에서 분기하여 연료전지로 연결

 - (전기)각 동지하 메인판넬(LM)에 연결하여 세대로 공급

 - (열)열교환 후 지역난방 급탕배관에 연결하여 급탕 공급

 - (기타)보일러 배기가스 외부 배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 입주자 관리비 절감 : 급탕비 호당 29천원/년 절감 혜택

ㅇ 월 에너지비용 절감액(775세대 기준)

                                                                                  단위 : 천원

* 년간 절감효과 : 22,308천원(1,859×12개월)

ㅇ 예상 회수기간은 약 70년으로 장기간 소요되나 향후 전력비, 급탕비 상승으로 인한 관리비 절감액 증가 예상

* 연료전지 투입 사업비 : 16억원(27kw × 60,000천원/kw)

☐ 환경개선 효과

ㅇ 연간 27,000톤의 화석연료 절감

ㅇ 연간 5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소나무 4천그루를 심는 효과)

□ 판교신도시에 시범 도입되는 연료전지가 비교적 저렴한 설치비용에 비해 그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시범지역의 효과분석 등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신도시 건설에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