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내륙고속화도로(청주~제천), 적기개통에 노력"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교통 수요를 위한 조기 개통-

□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04년 충청북도 종합계획 수립 이후 2010년 타당성재조사를 거쳐 2011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17년 4월에 최초 착공하여 2026년 5월에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총사업비 1조 56억원을 투자하여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 중이다

ㅇ 공사 착공 이후 7년이 경과된 2024년 7월 1-1공구 10.5㎞를 개통*하여 충북 북부지역의 반나절 생활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동양시멘트

ㅇ 그 동안 사업 장기화로 인해 주민 피로감이 커지고, 기존도로의 잦은 차로변경으로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1-2공구는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동양시멘트에서 원남면 보천교차로까지 8.0㎞와 음성군 음성원남산단교차로에서 음성1교차로(국도37호선)까지 3.2㎞를 포함한 11.2㎞를 2024년 12월 31일 개통하고,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에서 음성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는 2025년 3월에 개통하여 청주에서 음성까지 자동차전용도로 이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ㅇ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청북도는 협의를 통하여 음성군 원남면 음성1교차로에서 충주 대소원면 대소원리 신촌교차로(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TG)까지 2, 3공구 16.1㎞의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2025년 9월 20일에 개최되는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추어 조기 개통한다도 밝혔다.
*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 2025.09.20.∼10.19.

ㅇ 아울러, 3공구 신촌교차로에서 충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검단교차로)까지의 4.2㎞를 개통하여 청주에서 충주까지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완성하고, 충주에서 제천까지의 기존 4차로 국도 개량 구간 13.2㎞를 포함한 17.4㎞를 2025년 12월에 개통하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을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방윤석 청장과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충청내륙고속화 전 구간 개통시 통행시간은 40분이 단축(90→50분)되고 운행거리는 27㎞단축(85→58㎞)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