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축사] 뉴:홈 영상·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추운 날씨지만 청년 여러분과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이렇게 마주 뵙고 축하를 나눌 수 있어
마음만큼은 어느 때보다도 따뜻합니다.

지난해 10월,
청년과 무주택서민을 위한
뉴:홈 공급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뉴:홈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분들의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각자 형편에 맞게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주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실제 세 차례의 사전청약에서
7천 5백 호 공급에 20만 명이 신청하여
2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고
신청자의 75%가 20~30대였습니다.

청년들이 내 집 마련에
얼마나 진심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내 집을 꿈꾸고
형편에 따라 차근차근 성장해 가면서
주거 사다리를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정부의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걱정은 좀 덜고
꿈과 미래를 향해 있는 힘껏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뉴:홈의 차질 없는 공급을 약속드립니다.

임대부터 내 집 마련까지 연결되는
주거 사다리도 더 촘촘하고 단단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청년 여러분들의 수상작도
영상으로 살펴 보고 이어지는 오픈챗에서는
여러분과 주거안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정부가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생각을
충분히 나눠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