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모두 말씀] 제1기 청년정책위원단 활동 마무리 간담회

청년정책위원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지난 1년간,
국토교통 분야의 청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청년대표 여러분,
임기를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 8월,
정부 부처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모집된
우리 부 청년정책위원단은
국토교통 정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년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국토부의 대표적인 청년 주거정책인
공공주택 뉴: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방위적으로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공급계획에
힘을 보태주었으며,

실사용자인 청년입장에서
알뜰교통카드 제도의 불편한 점,
편리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안해줘
청년 교통비 절감에
큰 보탬이 돼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안심전세앱 기능 강화,
안전한 PM 이용문화 캠페인,
택시 업계 활성화와
항공 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정책 협업을 진행하며
정부와 청년협업의
훌륭한 선례를 보여주는
퍼스트무버로 맹활약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하여
다양한 주제의 현장 간담회는 물론,
원테이크 주거상담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며
여러분과 온오프라인으로
부지런히 소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정책위원단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적극성과 창의성,
그리고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우리부 청년정책들이
진정성이 담긴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주거, 교통, 안전 등
국토부 정책 전반에
더 공정한 룰을 통해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의 방향입니다.

국토부는 여러분과 다져온
소통기반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도 반영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지난 1년간 여러분께서 거둔
값진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2기 위원들에게도
훌륭한 모델이 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여러분의 발표를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