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개회사] GICC 주재관 & 원팀 회의

존경하는 우리 해외건설 진출기업 여러분,
그리고 해외주재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백원국입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설기술과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계신
원팀코리아 기업과 주재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경제 위기와 같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필리핀 남부 통근철도 4~7공구 건설(14.5억 달러),
인도네시아 라인 플랜트 프로젝트(10.7억 달러)와 같은
대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3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 성과를 달성하였고
올해 8월 기준으로
219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모두 우리 건설기업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적 역량,
주재관님들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9) 223억불→ (’20) 351억불→ (‘21) 306억불→ (‘22) 310억불→ (’23.8월)219억불

해외건설 분야의 성과는
한국과 세계 국가 간
연대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도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외건설 시장의 개척을 위해
공공과 기업이 함께하는
‘원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수주지원단을 파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융합과 초연결 시대에 발맞춰
해외인프라 협력도
문화, IT 등 다른 산업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여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진취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 정책 수립과
재외공관 협력 등
현장에서 쌓아오신
주재관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활동해오신
우리 기업인 여러분의 열정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해외건설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힘찬 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진출기업 여러분과 주재관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GICC에서
네크워크의 확대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