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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 행사일2021-09-08
  • 분야1차관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박재석
  • 등록일 2021-09-08
  • 조회557
  • 첨부파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 윤성원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마트시티 분야 최대 교류의 장,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님,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님,
닉 메타 주한 영국 부대사님,
이재준 고양시장님, 장덕천 부천시장님,
김한근 강릉시장님,

그리고 모든 참석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우리 삶의 터전인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포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역시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처럼
스마트시티의 빠른 구축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종과 부산 두 곳의 국가시범도시를 비롯하여
45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삶의 변화는 물론,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도약의 토대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간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도시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 이곳에서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게 됩니다.

185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와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9개의 국제 콘퍼런스,
그리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될
8개의 특별행사는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우리에게 한눈에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협력 회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교통, 환경, 에너지, 범죄 등
우리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대한민국의 앞선 IT기술력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풀어 온 과정을 세계와 함께 나누며
더 큰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찾을 것입니다.

알차게 준비된 3일간의 여정을 함께 하시다 보면
스마트 시티가 우리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정부는
도시의 똑똑한 변화가 가져올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만들고
확산시켜 가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을 모신 이유이며,
다짐을 넘어 함께 실천하고 협력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우리의 도시,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도시의 더 좋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가
사람을 품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 세계를 이어주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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