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영상 축사]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하신
KNN 이오상 사장님,

동남권 관문공항추진위원회
양재생 상임 공동위원장님,

행사를 주관하신
부산지역 혁신플랫폼 스마트 항만물류사업단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함께해 주신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대표 여러분,
항공·물류업계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도
부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자리를 비롯해
여러 차례 ’29년 12월 개항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국토부는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3월에는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5월에는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하는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도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 시민 여러분들의 간절한 꿈과 희망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공항이 개항되면
가까운 동남아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 장거리 국제여객 노선이 구축됩니다.

남부권 시민들이 편리하게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남부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찾는
세계인의 발걸음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24시간 운영 가능하다는 경쟁력,
부산신항의 해상 네트워크,
부산·울산·경남의 첨단산업을 배후에 두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가덕도신공항은 아시아의 복합물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남부권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앞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전문가 여러분들의 토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논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