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만찬사] 2024 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

존경하는 후안 카를로스 살라자르 ICAO 사무총장님,
회원국 장․차관님,
회원국 항공청장님과 대표단 여러분,
각 지역 민간항공위원회 의장과 사무총장님, 이사회 대표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이자
‘No Country Left Behind’호의 기장 박상우입니다.

하늘길의 빠른 회복, 지속 가능한 발전,
새로운 미래 항공을 위해 운항하는
‘No Country Left Behind’호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항공기는 SAF(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을 출발하여 모든 회원국을 향해
운항을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요?
특히, 먼 타국에서 오신 분들은
시차도 적응되지 않았을 텐데
오늘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피곤을 무릅쓰고 환영 만찬에도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신 모두에게
서로 격려와 칭찬의 손뼉을 쳐주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7차 ICAO 법률세미나는
세계민간항공산업이 펼칠
새로운 도전과 준비, 협력을 위한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나눌 다양한 정책과 정보들은
항공산업 전반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계속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협력과 창의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세미나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공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열정과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만찬은 피로에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먼 길 오시느라 쌓인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함과 여유가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같이 좋은 날
제가 먼저 건배 제의를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이고 같이 나아가자’라는 뜻입니다.

여기 모인 모두와
회원국 모두가 다 함께 가자는 의미로
제가 “FLY!”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Together!”라고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FLY!”
“Togethe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