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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말씀]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

  • 행사일2024-02-16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4-02-16
  • 조회128
  • 첨부파일
[모두 말씀]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오늘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주신
원팀코리아 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한
해외건설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서 해외건설협회와 KIND, 대우건설,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수주 전망과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추진 사례,
민관합동 진출방안 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잠시 후에는 건설기업과 엔지니어링, IT분야와 스타트업 등
여러 기업과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정부와 원팀 기업들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습니다.

그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불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건설의 수익성 개선이 요구되고
경쟁국의 저가 공세와도 맞서야 하는 상황인 만큼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재 75억 명인 세계 인구는
매주 약 140만 명,
즉 광주광역시 1개 규모로 확산되고 있어

2050년이면 100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도시화율도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도시가 확장되고 인구가 늘어나면
산단, 상하수도, 도로, 전력망 등 각종 인프라도 필요합니다.

해외수주의 고부가가치화와
연관 산업의 패키지 진출을 위해
해외도시개발 사업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도시개발은 초기 리스크와 재원조달의 난이도가 높지만
성공하게 된다면 단기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 패키지 수주 가능성도 매우 높아
해외도시개발은 그야말로 거대한 시장이 될 것입니다.

도시가 늘어날수록
각종 도시문제도 함께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해결책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가 급증하는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을 스마트시티 강국으로 인정하고 있고
우리의 기술로 자국의 도시개발이 추진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타운홀미팅
‘Next Cityscape(넥스트 시티스케이프)’를 통해

해외건설 관계자분들과
이러한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원팀코리아 기업들, 해외건설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 그리고 공공기관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듣고,
스마트 도시 패키지 수출을 위한
종합지원모델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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