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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건설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 행사일2024-01-11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4-01-11
  • 조회132
  • 첨부파일
[신년인사] 건설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김민기 위원장님, 김정재 의원님,
민홍철 의원님, 김병욱 의원님,
유경준 의원님, 허영 의원님,
장철민 의원님 감사합니다.

김상수 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단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서민 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333억 달러의 해외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여러분 덕에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 당부와 격려 】
10년 만에 다시 국토교통부로 돌아와 보니
건설산업을 둘러싼 난관들을
여러분과 함께 극복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 첫 단추로써, 어제 민생토론회에서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위축된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대통령과 국민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십시오.

또한,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적정 공사비와 공기가 자리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다단계 하도급과 같은 불법행위는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건설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마트 건설로 생태계를 전환하고,
해외 각국으로 우리 시장을 넓혀나가야 합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영역인 엔지니어링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정부가 스마트 기술 개발과 유망기업 육성,
원팀 코리아 진출과 공적투자 확대 등을 통해
건설업계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건설인 여러분,
저는 정부와 민간에서 일을 해보면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건설산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언제든지 의견이나 애로가 있으시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설산업이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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