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신년인사] 산하기관 신년인사회

여러 존경하는 우리 단체장 여러분들
정말 1월 2일부터 뵙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뵙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12월 23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한 박상우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힘차게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여러분들 모두 더 높이 비상하시고 소망하는 바를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의가 열려
국민 주거 안정 문제에 대해 국민 앞에서 보고드리고
이러한 내용이 TV와 뉴스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요 일간지 1면을 포함해 언론사에서 앞다투어 기사화한 것을 보며
우리 부의 업무에 자부심도 생기고
한편으로는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책임감도 생깁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LH 사장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장 여러분을 포함해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시일를 두고 교통 분야에 관한 업무 보고와
민생 토론회가 바로 이어집니다.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부동산, 주택, 교통 등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우리의 주요정책에서 성과를 내도록,
국토교통부와 우리 공공기관, 관련업계에 계시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앞장서겠습니다.

앞장설 테니까 같이 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함께 잘 소통하면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가족들은 물론, 우리 직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면서
소통을 많이,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하 단체 산하 공공기관과 관련 업계와도 늘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 이야기를 잘 들어서 눈높이를 맞추는
그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오늘 바쁘신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동안에 국토교통부와 같이 일하신다고 수고 많이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지금 같이 해온 것보다 더 많이 서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하게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년 한 해 가내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