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개회사] GICC 첨단건설·친환경 교통세션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각국의 장·차관님들께
첨단 건설과 친환경 교통기술 분야의
관련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디지털, AI, 드론 등
새로운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법들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 추세인
탄소중립과 친환경 공법들이
인프라와 건축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들의 도입과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국의 로드맵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그간 철도를 전철화하고,스마트 도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디지털 트윈, 모듈러, 로봇 등
첨단기술과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정부와 공공의 노력과 함께
우리 기업들도 해외 공사 현장에서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의 역량을 선보이며
발주처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인프라 공기업인
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
삼성물산을 비롯한 대표 민간 기업들이
탄소중립과 스마트기술, 건설디지털화 등
첨단기술 적용사례를 소개해드리고
각국 장·차관님들의 관심 사항과
정책공유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기업들이 준비한
첨단 건설기술 발표와
공공기관의 친환경 교통 발표를 시작합니다.

국가별로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