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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 행사일2023-11-08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11-08
  • 조회115
  • 첨부파일
[축사]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제8회 기계설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한 기계설비단체 총연합회
정재동 회장님과
조인호 조직위원장님,
기계설비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기계설비인들과 함께 해주신
최인호 의원님, 김병욱 의원님,
김학용 의원님, 서일준 의원님,
허종식 의원님, 조정식 의원님,
박덕흠 의원님, 배현진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인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모든 기계설비인 여러분,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기계설비산업은
건설 분야의 핵심 산업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기계설비 제조와 공사 매출액은
전체 건설산업의 약 5분의 1 규모*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약 58만 명의 종사자분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는 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이나
감염병 확산을 막아주는 환기설비,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생활을 위한
냉방과 급수설비는
기계설비산업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비는 줄일 수 있는
건축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보급으로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 실현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IoT와 AI와 융복합된
스마트 기계 실비 연구개발의 확대로
기술 혁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설비산업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은
비교적 늦게 마련된 편입니다.

2020년 4월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이후에야
독자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이
비로소 조성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투자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조금 늦었지만
정부는 그만큼 더 적극적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신기술 개발은 앞장서서 지원하며
기계설비 제도를 다듬어 가겠습니다.

해외 진출을 꿈꾸는 민간에겐
역량을 키워주고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기계설비인 여러분,

최근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워졌음에도
꿋꿋하게 발전을 거듭해 온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58만 기계설비인께서는
대한민국 건설 인프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자부심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기계설비가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날까지
정부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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