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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 국토교통부-대구광역시 상생협약식

  • 행사일2023-06-26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06-26
  • 조회821
  • 첨부파일
[모두말씀] 국토교통부-대구광역시 상생협약식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지난 3월 현안회의 당시,
적절한 시기에 대구로 다시 오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3개월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눌 자리를 다시 갖게 되어
한층 더 반갑고 뜻깊게 느껴집니다.

홍준표 시장님께
국토부가 문턱을 낮추고,
대구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지난 현안회의에서 국토부는
대구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을
신속히 조성하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대구,
주민이 생활하기 편리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3개월간, 대구시를 위해
저와 국토부가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LH와 대구도시공사를
대구 국가산단의 시행자로 선정하여
속도감 있는 산단 조성의
첫 단추를 맞추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이 손과 발이 되어
예타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산단과 시너지를 낼
대구 도심융합특구의 근거법도
지난 5월 국토위 법안소위 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남은 국회 심의도 적극 대응하고,
법이 제정되면 특구 조성에 바로 착수하여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에 필요한
로봇 R&D와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제정하여
대구의 하늘길을 활짝 여는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8월 특별법 시행에 맞추어
하위 법령을 제때 마련하는 한편,
사업계획과 시행방식도 검토하여
경쟁력 있는 공항을 만들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같이
이미 결정된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새 국가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규 철도·도로 구축도 검토하여
지역발전에 필요한 노선들을계획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맺을 상생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한층 더 단단한
원팀이 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주문하신
속도감 있는 산단 조성을 위해,

산단의 주인공인 첨단기업들이
대구에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리스크는 줄이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구가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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