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의견보기

의견 상세보기
번호 19940
의견제출자 정재훈 등록일자 2018.01.23
제목 경차가 800cc 에서 1000cc 로 바뀌듯...
내용 경제성 위주의 경차/소형자를 이용해 온 제가 전기차 동호회에 올라온 이번 "시행규칙" 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몇 자 작성합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안전사양까지 제한될까 그게 좀 걱정입니다.
과거의 경차규정은 엔진배기량이 800cc 미만이었는데, 1,000cc 로 상향되고나서 자연스럽게 800cc 승용경차는 사라졌지요.
배기량 커지면서 안전사양 대폭 확충되고, 스파크는 안전성 별5개를 획득합니다.

과거 경형승용차량처럼 자짓 안전문제까지 비례해서 따라다닐까봐 걱정입니다.
안전사양 추가되면 무게가 늘어나는건 당연할거고...
무게 안 늘리려면 차량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 다시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고... (작은차는 위험하다는 인식)
성능제한 보다는 성능향상에 목표를 설정했으면 합니다.

다른의견으로는...
초반엔 규정을 풀었다가 환경/안전 등의 이유로 점차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보/다마스처럼)

아무쪼록 초소형전기차 시장에 정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골라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