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60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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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박선옥 | 등록일자 | 2020.01.03 |
제목 | 무주택자 일말의 희망마저 앗아가나요 | ||
내용 |
의무거주 2년으로 강화하는 법안 반대합니다.
남편직장 및 아이학교입학을 고려해 서울에 정착, 이제 며칠후면 1순위 당해조건충족이라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입법예고안보니 절망적입니다. 무주택으로 오랫동안 청약통장 점수키워가며 기다렸습니다.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직장가면 자산격차는 해결될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월급 차곡차곡모으고 높아진 점수로 청약넣으면 집도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 희망마저 가져가시려하나요. 열심히 사는 30,40대 월급쟁이만 모든부분에 혜택이 없습니다. 신혼특공은 소득에 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직장 들어갔고 일개미처럼 주말없이 일하는데 소득이 기준보다 약간 높다고 배부른 소리말라구요?) 노무모봉양하며 한집에서 살았는데 같이살던 딱1채 그집이 부모님소유 유주택이라고 부양가족점수 박탈당했습니다(2년전개정된 법안) 정말 실거주하러 서울로 전입했는데 이제 1년거주 조건도 박탈하시렵니까. 불법전입을 잡아낼 시스템을 구축해주세요. 그리고 법안개시일 이후 전입부터 법 적용하는것으로 해야합니다. 이 나라에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