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9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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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장금희 | 등록일자 | 2019.11.12 |
제목 | 결사반대합니다 | ||
내용 |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한지 저도 어언 13~14년이 되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일을 시작한 초창기보다 계약서는 확인 기록하는 항목이 차츰 많아졌고 지금도 많아지고있습니다. 물론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워낙 중개업소도 많아 일선에서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겨우 한 건 계약서 작성하는데 겨우 고객들을 불러 모았는데 중개보수를 사전에 확인설명서에 기록해야한다면 계약서 작성하다 일어서는 고객들도 있을것이고 막판까지 중개사들은 고객들에게 철저하게 을의 위치에서 머리를 숙여야하는 상황이 전개될것이 뻔합니다. 집을 사고파는 사람들도 국민이고 공인중개사들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철저하게 중개사들을 을의 위치로 내려놓는 사전 중개보수합의 항목을 넣는것에는 결사결사 반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