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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5

한**

2013.06.24

[적극찬성합니다]국토교통부의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에서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이유를 아십니까?
최근에 크게 문제된 세종시의 신규 아파트에 입주민들이 불안해서 못 들어가는 이유를 아십니까?
외국에 백년이 넘은 건축들이나 현재 회자되고 있는 우수한 건축물들이 건축비를 아껴서 입니까?
아니면 공사기간을 단축해서입니까?
그저 눈앞에 것만 보면 관계기술사가 많이 들어가면 건축비가 많이 나가는 것 처럼 보이겠지요?
그러나 과연 어떤것이 건축비가 줄어드는 것일까요?
현재 정보통신분야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설계하고, 감리하면서
일어나는 무수한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원칙을 지켜가며, 제대로된 공사가 되기위해서는 맡은바 자기 업무를 충실히 해내는 것
그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공사비를 아끼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제까지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진정한 공사비의 절약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금번 건축법 시행령은 통과되어야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