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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에 대하여 결사 반대합니다.
모든 건축물의 인, 허가 및 건축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건축사가 전기,통신,소방이 법적으로 분리되어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시공설계도의 완성도가 엄청 낮은데,, 전기, 통신, 소방이 타법으로 분리되어 나타나는 정말 한심한 현상입니다. 기존 도면의 완성도 보다 50%도 안됩니다.
구조영역 과 건축 설계와 분리되면 책임소재가 불분명 해지며, 현재 시공 분야도 전기,통신, 설비가 분리
되고 기계,토목, 조경 만 건축영역에 속해 있는데 ,, 전반적인 건축사 고유의 건축설계의 의미가 없어지고, 시공을 위한 각 공정을 총 망라한 시공설계 영역도 분리되어야 할 것이고, 협력설계, 공종간 인터페이스 설계의 실현은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행 건축실무와 전혀 맞지 않는 개악 입니다. 구조 안전을 위하여 본래 건축계획 및 설계의 의미가 사라지고 인허가 상의 책임만 건축사가 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축사의 설계 수가를 엄청 높게 평가해 줘야 할 것 입니다. 기획안을 만드는 작업과 기능적인 작업을 하는 구조 작업(구조계산 프로그램 사용)은 수가에서부터 차이가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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