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는 모두 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건축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엔지니어라 더 잘 파악해서 잘 그리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또한, 건축사들의 도면그리기는 직접이루어지는 경우도 적습니다.
외주를 주거나, 구조설계사에게 제공받은 스케치 도면을 그대로 사용하기도합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건축사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개정으로 하는 확인역할밖에 없습니다.
그 확인마저도 도면검토라는 미명아래 구조설계사에 떠넘기기 일수였죠.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반쪽짜리긴 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설계와 안전에 도움이 되는 안임에 분명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