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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19.09.21

분양가 상한가 정책을 무조건 반대합니다.

저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조합원입니다. 남편의직장을 은퇴하고서 이 집을 장만하였고 매수할 때도 은행에서 몇억을 대출받기도 했습니다 전세 생활이 힘들지만 내 집에 들어간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국토부가 우리의 희망을 짓밟았습니다. 우리는 결코 분양가상한제를 수긍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도 아닌 민주주의국가에서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일반분양자만 국민이고 재건축조합원들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닙니까? 분양가 상한제로 건축이 완성됐을 때도 돈이 없어 과연 입주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개인재산을 마음대로 뺏어가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부디 이주가 끝난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시키지말아주십시요.다 풍선효과로 새 아파트와 구 아파트만 상승하여,국토부에서 원하는 집값 잡는 것은 실패하였습니다. 결국 집값은 잡지못했고 재건축조합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