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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6

박**

2017.02.23

불평등하고 탁상행정에 불과한 이번 입법 결사반대합니다.

정년을 앞두고 제2의 인생에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다 경력을 쌓아 어렵게 개인택시를 마련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왔는데 또다시 고령의 나이에 시련을 겪게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법을 정착시키려면 전국민 65세를 기준으로 해야지 30여년동안 무사고로 충실히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운전정밀검사를 70세때 1년에 한 번씩 하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본 MK 택시 기사들도 대부분 아니가 65세~70세 이상이지만 별탈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왜 대한민국정부는 서민들을 죽이는 짓만 골라서 하는지... 요즘은 100세 시대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70세 이상의 나이에 정밀검사의 잣대를 들이대면 과연 몇 명이나 합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버스기사들은 정년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고, 일반택시와 개인택시 기사들만 해당이 되는데 앞으로 나이든 택시기사들은 모두 죽으라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