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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하철 3호선 복선 하남 직결연장 원안을 조속히 이행하라.
분야도로/철도
이름김*
수
등록일2020-08-12
조회83
지난 2018년 12월19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3기 신도시 건설계획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교산지구 지하철 3호선 직결연장을 교통대책으로 내놓았으나, LH가 3억 씩이나 들여 용역 발주한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보고서>는 당초 연장하기로 한 3호선 중전철이 아니라 경전철에 유리하게 맞춰진 엉터리 보고서이기에 하남 시민의 분노는 매우 격하게 고조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남 시민의 분노는 하남시 범시민연대 결성과 3호선 직결연장 원안 사수라는 한 목소리로 이어지고, 20.07.17 최종윤 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들로 하여금 ‘3호선 하남 연장’ 관련 원팀 체제로의 원안추진 결의를 이끌어 내었으며, 20.08.06 하남시의회로부터 ‘제3기 교산신도시 조성관련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원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처럼 하남 시민들은 3호선 직결 연장 원안이 실행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강력한 촉구를 이어갈 것입니다.
하남시에 인구만 늘리는 주택 정책을 쏟을 것이 아니라 기업을 늘리고 편리한 광역교통이 균형을 갖춘 정책 지원이 함께 추진되어야 합니다.
국토부는 향후 하남시의 브랜드가치 상승, 3호선 역사신설에 따른 도시 발전 등의 미래가치를 감안하여 지하철 3호선 복선 하남 직결연장 원안을 조속히 실행할 것을 하남시민의 단호한 목소리로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