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국민 편의와 미래산업기반인 교통혁신 실현
❶ 출퇴근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
촘촘한 교통 네트워크 구상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GTX는 사업 일정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한다. GTX-A는 시험운행(`23.下)을 거쳐 `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24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이어, `25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28년 삼성역 연결)이며, 조기 개통도 지속 강구할 계획이다.
- GTX-B와 GTX-C도 조속히 착공한다. GTX-B는 내년 상반기 재정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GTX-C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착공한다.
- GTX 연장과 D·E·F 등 추가노선은 노선별 추진방안을 6월까지 수립하여 임기 내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편, 올해 1분기에는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역 점검이나 시험운행 등에 직접 참여하여 GTX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에 더해, 대곡소사선(`23.12)·별내선(`24) 개통 등 수도권 광역철도와 광역버스(일 203회 증차)도 확충하여 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완화한다.
지역은 M버스(세종·담양)와 BRT(전주·제주)를 최초로 운행함과 동시에 운행기준 개편(BRT, 대도시→인구10만) 등을 통해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증차, 급행노선 도입 등 지구별 맞춤 대책을 수립하고,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즉시 확충 가능한 수단부터 신속히 투입하여 불편을 최소화한다.
❷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서비스 제공
심야 택시난 해소 등 「수요자 중심 교통서비스 확대」
서울 외 지역도 부제 해제 등을 통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23.上)한다. 철도·지하철·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결제 가능한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오픈(`23.下)하여 수요자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공항·철도에서 숙소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빈손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철도-항공 연계승차권 확대(8→12개 항공사) 및 KTX 차량 리모델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도 제공한다.
* (공항) 제주·김포·김해·청주·대구 등, (철도) 부산·강릉·여수엑스포·전주·순천·목포 등
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 경감」
알뜰교통카드를 지속 확대 시행함과 동시에 청년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마일리지 혜택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알뜰교통카드 지원 범위를 월 44회에서 66회로 대폭 확대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도 도입(`23.下)하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국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지원한다.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이동 구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외버스도 벽지노선 지원 대상에 포함(`23.9)한다. 노선버스 교체시 저상버스 의무 도입 추진,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운영비 국비지원(`23.7) 등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
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
미래 먹거리 창출, 「완전자율주행(Lv4)」, 「도심항공교통(UAM)」 구현
완전자율차(`27)는 제작·운행기준 및 보험 등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24)하고, 제도 도입 전이라도 자유로운 운행 및 차량 품질 확인이 가능하도록 성능인증제도를 마련(`23.12)한다. 조기 상용화를 위한 고속도로 시범주행 지원 등 최적의 실증 환경도 제공한다.
도심항공교통(`25)은 UAM법 제정(`23.6) 및 실증비행을 본격 시작(`23.8)한다. 드론·로봇도 공동주택 물류배송 실증을 시작(`23.12)하고,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확충 등을 통해 차세대 물류 서비스도 구현을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