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75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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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하재갑 | 등록일자 | 2021.09.02 |
제목 | 거래 건수만큼 수입이 적어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
내용 |
지방 같은 경우에는 요즘 부동산 거래 절벽인 상황에서는 하루하루 버티기도 어렵습니다.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자는 47만여 명이고, 해마다 2만여 명씩 신규 공인중개사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과다 배출은 지나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래 건수만큼 수입이 적어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남지역에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숫자는 6,700여 명인데, 지난해 도내 전체 부동산(아파트, 토지, 상가 등 모두 포함) 거래신고는 14만7398건입니다. 중개사무소 당 한 달 평균 거래 건수는 1.8건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지난해는 거래량이 늘어났었던 시기였고, 요즘은 거래가 없는데도 사무실 월세, 관리비, 물건 광고비, 직원 인건비 등을 지출하면서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