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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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3561
의견제출자 이영기 등록일자 2021.07.22
제목 관리현장을 무시한 발상
내용 세대수가 작은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경비, 미화 최소의 인력으로 근무 중입니다.
관리사무소장을 포함하여 역할 구분을 해서 관리를 한다면 현장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주말 미화원이 쉴 때 경비원이 순찰하면서 미화업무가 눈에 보이지만 저것은 내일이 아니다라고 지나가고
관리사무소장이 단지를 지나다가 저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지나가고
경리과장이 단지를 지나가다가 경비원이 할 업무에 도움을 줘야하지만 저일은 내일이 아니다라고 지나가고

공용부분의 관리는 누가합니까?
입주민이 전화하면 경비원이 분리수거 중이니 기다리세요. 미화원이 출근 안하니 내일까지 기다리세요라고 하나요?
주말에 입주민이 현관 게시판이 너무 지저분하니 치워달라고 경비원에게 이야기하면 내일까지 기다리세요라고 하는지요?
각각 할일을 크게 구분하되 같이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현장에 찬물을 뿌리는 결과가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