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65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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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박현철 | 등록일자 | 2020.01.30 |
제목 | 해외 근무자는 청약할수가 없네요. 보다 세심한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
내용 |
당해 2년 거주기간 확대 취지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해외근무자에 대한 대책과 이미 1년 거주요건을 채워서 자격있는 무주택자들
의 청약기회를 박탈하지 말아주세요. 해외 근무기간동안 청약 넣을 수 없고 원래 살던 지역으로 돌아와서도 자그마치 2년을 기다린 후 청약을 넣을 수 있다니 기가 막힙니다. 다른 지역으로 돌아온 것도 아니고 출국 전에 이미 30년 가까이 살던 지역으로 돌아왔는데 1년 기다린 것도 모자라 1년을 더 기다리라니요. 이미 1년을 채워서 자격이 생겼는데 그 자격마저 뺏어버리는 것은 보통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유예기간 두면서 왜 힘없는 서민들의 청약 기회는 소급적용해서까지 뺏으려고 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제 생활권의 청약이 원하는 시기에 그때 그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지나가면 또다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상황을 아시나요? 제발 밀어부치기식의 부동산 정책은 그만해주십시요. 정작 소급적용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것은 임대사업자와 다주택자들입니다. 소급적용대상이 다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절대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