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63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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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이현주 | 등록일자 | 2020.01.14 |
제목 | 해외근무하고 돌아온 서울시민에게 이건 심각한 역차별입니다. | ||
내용 |
해외 근무중에 청약길 막혀서 허망하게 손 놓고 있다가
돌아와서 실거주 1년 증명하라기에 열심히 채워서 1년 증명해 놓았습니다. 이제와서 또 1년 더 늘린답니다. 위장전입해서 걸린것도 아니고, 실거주 안하고 해외로 이주한 것도 아닌데(주민등록도 해외 거주기간 내내 서울에 유지했습니다) 청약문을 이렇게 가혹하게 막아놓을 수 있는 겁니까? 그동안 해외청약길 막히고 1년 실거주 요건 생겼을 때에는 너무도 순진하여 어느 채널에 어떻게 하소연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가만히 있다보니 적은 인원수의 목소리는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며 정신이 번쩍 나더군요. 이 아래 달린 댓글들을 보며 국토부는 정신 차려주시기 바랍니다. 매번 안일하게 나는 숫자 하나면 바꾸면 되지, 라는 생각은 수많은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꼭 아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