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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강동구에서 10년 넘게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나이는 올해 47입니다.태어나서 지금까지 집을 소유한적도 없고 국가 사이트에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처음입니다.제가 글을 써보지 않아서..지금 처한 제 마음의 참담함과 화나는 이 기분을 어떻게 정부에 전달할수 있을까 고민도 됩니다.서울에서 계속 살아오다가 약 1년 반 전쯤 뜻밖의 일로 잠시 제 주거지를 서울밖으로 옮긴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목표한 청약에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별 고민없이 잠시 옮겼었는데..만약 이번 정책이 실행된다면 저는 서울 강동구 실거주 주민이지만 투기세력으로 낙인되어 제가 지금껏 꿈꿔오고 준비한 청약에도 도전할수 없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너무 억울하고 잘못된 것 같습니다..만약 정부에서 투기세력을 걸려내려고 한다면 청약 당첨후 전세주지않고 실거주 10년이상으로 정책을 바꾸어보십시오..그러면 투기세력들은 자연적으로 걸려질 것입니다.저처럼 실거주 주민으로 준비해온 청약당첨의 꿈을 앗아가지 말아주십시오. 정부는 이번 새로운 대책에 꼭 저같은 실거주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예기간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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