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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부품의 규제 완화를 위해서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튜닝부품 인증제도가 있습니다. 현재 국토부 인증이 안된 부품은 품질에 하자가 있는 것처럼, 사용하면 불법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는 인식이 됩니다. 문제는 국토부 인증 없이도 해외 튜닝 선진국에 수출해서 잘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국내에서는 문제 있는 부품, 불법 부품처럼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해외로 수출되는 부품들은 ISO9001등 생산품질 시스템 인증을 갖추고 바이어들에게 검증된 제품들이 수출되는 것입니다. 미국 시장은 소송의 나라입니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서 인사사고가 날 경우 막대한 소송으로 회사가 도산을 할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국내에서는 국토부 튜닝인증 제품이 아니라서 문제있다? 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튜닝부품 제조 업체들은 대부분 소기업입니다. 인증받기 위한 비용도 싸지 않은데 국제규격의 품질시스템 인증받고 국토부 인증받고 결국 이중 삼중 비용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국제규격이나 국내 Q마크나 신뢰할만한 인증을 받은 제품은 그 인증으로 대체할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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