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7561 | ||
---|---|---|---|
의견제출자 | 송영기 | 등록일자 | 2019.09.22 |
제목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제2의 용산사태를 기대하세요 | ||
내용 | 용산사태는 고작 몇명의 상인들이 대상이였지만 분상제는 수십,수백만의 가족들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특히나 이미 관리처분을 받고 철거까지 된 사업장은 더이상 물러설곳도 없습니다. 추가부담금 낼돈없으면 쫓겨나야죠. 그럼 제2의 용산사태 일어날겁니다. 용산사태처럼 십여명 수준이 아니라 수백 수천명이 들고 일어날겁니다. 오랜기간 녹물마시며 참아온 전재산을 이렇게 한순간에 날려버릴수 있다는 사실에 허탈감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가 부양해야할 가족이 없다면 국토부 찾아가 분신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러설곳도 무서운것도 없습니다. 피해보는 사람들 전혀 개의치않고 마음대로 법 휘두르는게 그런게 법이라면 저도 법을 지키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저도 마음대로 할테니 제2의 용산사태와 더불어 반드시 정권퇴진운동도 많은 다른 재건축 단지들과 함께 앞장서겠습니다 |